부드런 흙을 맨발로 거니노라면,
대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네
아! 땅이여! 생기를 품고 있네!
위대한 땅이여! 생명의 기적을 낳네!
숲속 싱그런 녹음,
힘찬 기운으로 뛰노는 동물
날개 힘껏 펼치며 날아오르는 새들
모두 대지위에서 살아가네
너와 나 같은 하늘아래,
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우리들
모두 같이 나누는 해와 달
푸른 하늘아래 저녁노을
아름다운 무지개여!
아~ 두 마음 하나 되어 온 세상에
다툼이 사라지고
전쟁의 고통이 더 이상 없으니
아픔의 눈물이 흐리지 않네!
너와 나 함께 대자연을 사랑해
모든 대자연을 사랑해
우리는 사랑하는 한 가족
함께 자연의 낙원에 살리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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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 구름 산을 넘고 안개 자욱이 깔린
위대한 산 마음 활짝 열어
온 세상을 담고 있네
신비로움 가득한 숲과 나무의 고향
소중한 그 곳 바로 대자연
강이 땅의 어머니라면,
넌 위대한 땅의 아버지
그 넓은 어깨엔 수많은 생명이
살아 숨 쉬네
천년의 세월 우리 함께
소리 높여 부른 대자연의 노래
그 수려하게 우뚝 솟은 장엄함
신비롭고 화려해
아! 두 팔 벌려 끝이 없이 펼쳐진 푸른 산
그곳에서 자연의 신비 느껴봐
하늘을 떠받치고 땅위에 우뚝 선
대자연의 장엄한 그 모습
배우고 사랑하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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